하선생님, 며칠을 참 편안하게 잘 지내고 왔습니다. 영선이랑 아름답게 사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.솔직히 부럽습니다. 밖에서 구워 먹는 고기도 맛있고 텃밭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으시고 이쁜 딸, 손자 손녀, 다복하십니다.
호박 모종, 방아 , 오늘 가서 심고 왔습니다. 그리고 귀한 모종 잘 가꾸어서 가끔 소식 전하겠습니다.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.